
SBS와 예술의전당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공연 콘텐츠 방송부터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작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SBS는 예술의전당과 ‘대한민국 문화예술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방문신 SBS 사장과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은 지난 27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SBS 국내외 채널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콘텐츠를 방영하고 방송 네트워크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문화예술 콘텐츠 확산에 나선다.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작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방문신 SBS 사장은 “예술의전당의 무대와 아티스트, 문화예술 역량이 SBS의 콘텐츠 확산력과 만나면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을 방송과 디지털을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예술가와 공연 콘텐츠를 세계 무대에 알리는 새로운 길을 열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두 기관의 역량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은 “예술의전당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SBS의 방송·미디어 네트워크가 만나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S와 예술의전당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연 콘텐츠 방영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제작 등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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